[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1박 2일’ 역사상 가장 자유롭고도 스펙타클한 여행이 시작된다.

26일(내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미니멀리즘 여행’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오직 멤버들의 의지로 똘똘 뭉칠 수 있는 흥미로운 ‘단합’ 여행의 서막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제작진에게서 첫 단합대회 여행지로, ‘슬로우 도시’ 충청남도 태안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고 스태프들 개입 없이 여행한다는 말에 기뻐한 것도 잠시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유선호가 매여행마다 사탕발린(?)말로 흥미를 끌어 올려주는 제작진에게 “말이 다 그럴싸해요”라고 말하며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오직 개별로 챙겨온 짐으로만 1박 2일 동안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여섯 남자는 없는 게 없는 ‘1박 2일’ 소품 차에서 제한 시간 안에 필요한 소품을 챙기는 미션에 돌입, 허겁지겁 여행에 필요한 소품들을 챙기며 의‘식’주 찾기에 열을 올린다.

이 가운데 연정훈은 미션 도중 ‘연줌마’로 변신, 김종민에게 잔소리 폭탄을 투하하며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문세윤은 미션 종료 후, “내가 다 먹어 버린다”라고 먹방을 예고하며 멤버들을 식겁하게 만드는데.

과연 이들이 필요한 소품들을 다 챙기며 즐겁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6일(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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