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KBS2 ‘뮤직뱅크’ 캡처]
[사진 출처: KBS2 ‘뮤직뱅크’ 캡처]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무대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트라이비는 오늘(2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의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트라이비는 6인 6색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돋보이는 크롭탑과 초미니 패션으로 독보적인 ‘멋쁨’을 뽐냈다. ‘철없는’ 소녀들이 뛰어노는 듯한 자유분방한 무드와 쉴 틈 없이 펼쳐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눈과 귀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특히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 수석 안무가 리아킴이 메이킹한 고퀄리티 안무 구성과 수화로 표현한 감각적인 포인트 안무가 몰입도를 높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트라이비는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W.A.Y’로 전격 컴백, 전작과는 180도 다른 콘셉트 변신과 대체불가 무대 소화력으로 ‘4세대 대세’ 수식어를 여실히 빛내며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신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로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Techno Pop) 장르의 곡이다.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이라는 자기애적 메시지를 트라이비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두 번째 미니앨범 ‘W.A.Y’의 타이틀곡 ‘WE ARE YOUNG’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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