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tvN STORY)
(사진 제공: tvN STORY)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오늘 2월 14일(화) 저녁 8시 20분에 방영되는 원조 프리미엄 특강쇼 tvN STORY ‘어쩌다 어른’(연출 정민식) 19화의 주제는 ‘진실을 담은 천 개의 목격자’이다. 

법영상 분석 전문가 황민구 박사가 가려진 진실, 조작된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던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통해 흥미진진한 강연을 펼친다. 

‘어쩌다 어른’은 다방면의 지식에 목마른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각계 전문가가 인문 지식을 풀어주는 프리미엄 인문 예능 프로그램.

 

2023년부터 새롭게 MC로 등판한 인지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2004년 잔혹한 토막살인범 유영석, 2006년 쾌락형 살인마 정남규, 2009년 기만적 살인마 강호순을 언급하면서 2010년 이후 연쇄 살인범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 CCTV가 늘어남에 따라 첫 살인 이후 연쇄 범행을 예방했다는 분석을 소개하며 청중들의 공감을 산다.

2010년부터 방범용 CCTV, 차량용 블랙박스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범죄율이 하락했다는 것과 함께 올바른 분석의 중요점을 재차 강조하며 오늘의 강연자인 법영상 분석 전문가 황민구 박사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 최초 민간인 법영상 분석 전문가 분야 제1호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한 황민구 박사는 그동안 약 1,000여건 이상의 과학적인 영상 분석으로 대한민국 수많은 사건들의 진실을 파헤친 주인공. 

황민구 박사는 ‘가평계곡 익사 사건’, ‘어금니 아빠 살인 사건’,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영주 택시기사 살인 사건’, ‘고유정 전 남편 살인 사건’, ‘국정원 직원 자살 사건’, ‘상계 세모자 살인 방화 사건’ 등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실제로 다양한 사건 속에서 날카로운 시선으로 진실을 밝히고 사건의 판도를 뒤집었다.

황민구 박사는, ‘어쩌다 어른’에서 법영상 분석이 무엇인지부터, 검출 맵 기법으로 합성 흔적 찾는 방식, 강력 사건들로 보는 영상 분석 기법, 안면 인식 기술로 범인을 식별하는 놀라운 기술 등에 대해 풍성한 강연을 펼친다.

‘국정원 직원 자살 사건’, ‘가평 계곡 익사 사건’, ‘방화동 청부 살인 사건’, ‘뮤지컬 배우 성추행 사건’ 등에 가려진 진실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통해 소름을 유발하기도 하는 한편, 그 외 자신이 제1호 법영상 분석 전문가가 된 것은 사업자등록증 기준이라는 점, 아들의 마술 영상을 분석해서 아들은 울리고 아내한테 혼난 에피소드 등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폭소탄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방송인 이지애, 댄서 가비, 방송인 성대현, 가수 정세운이 출연해 뜨거운 리액션과 적극적인 참여로 활약을 펼친다.

법영상 분석 전문가 황민구 박사가 출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어쩌다 어른’ 19화는 바로 오늘 2월 14일(화)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tvN STORY 모두의 아카이브 ‘어쩌다 어른’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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