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tvN STORY)
(사진 제공: tvN STORY)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바로 오늘 2월 7일(화) 저녁 8시 20분, 2023년 다시 돌아온 원조 프리미엄 특강쇼 tvN STORY ‘어쩌다 어른’(연출 정민식)에서는 ‘타인 지옥에 빠져 있는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복잡한 세상에서 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 나를 힘들게 하는 타인의 만행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이 MC이자 강연자로 등판한다. 

‘어쩌다 어른’은 다방면의 지식에 목마른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각계 전문가가 인문 지식을 풀어주는 프리미엄 인문 예능 프로그램. 새롭게 리뉴얼된 2023년 첫 방송이었던, 이금희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출연한 지난 17화가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2화에서는 ‘어쩌다 어른’ 홈페이지를 통해 어른들의 궁금증을 접수했을 당시 MC 김경일과 제작진들까지 놀라게 한 일관적인 테마에 대해 강연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마음을 파악하는 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꼰대 아닌 척, 세상 대인배인 척 구는 사람의 심리가 궁금해요”, “그 친구는 왜 절 깎아내리는 말만 하는 걸까요?”, “까칠하고 무례하게 구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소리 지르지 않는 사람은 만만해 보일 수밖에 없는 건가요?!” 등 총 2,237건이 타인에 관련된 질문이었던 것. 

도대체 이 사람 왜 이럴까, 이 인간 왜 이래, 절대 다시 만나기 싫은 사람까지 다양한 부류의 타인들, 그리고 자신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일 수도 있다는 점 등 ‘타인 지옥에 빠져 있는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도저히 알 수 없는 타인의 마음에 대해 파헤치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타인의 지옥에 빠져 있는 당신에게’ 주제는 또다시 ‘MBTI 지옥’, ‘막말 지옥’, ‘미소 지옥’, ‘젊꼰 지옥’ 이렇게 4가지 소챕터를 통해, 최근 직원 뽑는 기준으로까지 사용되는 MBTI에 대한 모든 것, 막말을 하는 사람의 심리와 막말을 들었을 때 대처하는 법, 힘든 상황 속에서도 늘 밝은 얼굴로 속을 모르겠는 ‘미소 지옥’ 스타일의 사람들의 심리, ‘젊꼰 지옥’에 대해 파헤쳐본다. 

특히 김경일 교수 특유의 유머러스한 강연 방식은 청중들과 시청자들에게 지식과 지혜와 함께 재미와 힐링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이재용, 가수 김용준, 방송인 신아영, 가수 한승연이 패널로 출연해 적극적인 소통으로 더욱 풍성한 강연이 되도록 활약한다.

타인과 나 자신을 이해하며, 작은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선사하고 이 시대 좋은 어른이 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할 김경일 교수의 강연은, 바로 오늘 2023년 2월 7일(화) tvN STORY 저녁 8시 20분 ‘어쩌다 어른’의 18화에서 공개된다. ‘어쩌다 어른’은 이후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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