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그룹 VIVIZ(비비지)가 ‘PULL UP’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화려하게 돌아왔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 (베리어스)’의 타이틀곡 ‘PULL UP (풀 업)’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VIVIZ는 컴백 무대를 갖기에 앞서 ‘엠카운트다운’ MC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엄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나비(팬덤명)와 함께여서 행복했다”며 1주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신곡 ‘PULL UP’ 소개로 기대를 높인 VIVIZ는 마음에 드는 가사 등을 꼽으며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본 무대에서 VIVIZ는 블랙 컬러의 수트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와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선 활동과 180도 다른 분위기로 돌아온 VIVIZ는 ‘PULL UP’으로 통쾌한 메시지를 전하며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펼쳤다.

특히 VIVIZ의 ‘PULL UP’ 무대는 모든 파트가 킬링 포인트로 가득했다. 마치 나팔을 부는 듯한 손짓과 ‘풀업’ 할 때 당기는 듯한 몸짓이 담긴 포인트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긴 팔을 활용한 화려한 안무 및 동선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지난달 30일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로 컴백한 VIVIZ는 홍콩·마카오·말레이시아·터키·바레인 등 5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PULL UP’ 또한 국내외 각종 음원 차트를 순항 중이다.

‘PULL UP’은 그루비한 베이스 위에 펼쳐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VIVIZ는 함부로 타인을 정의 내리고 평가하는 이들을 조준하는 메시지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펼쳐내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화려하게 컴백한 VIVIZ는 오늘(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이를 비롯해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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