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코미디빅리그']
[사진= tvN ‘코미디빅리그']

[서울=RNX뉴스] 김재희 기자 =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진호야’ 코너가 업그레이드된 톤개그를 선보인다.

오늘(29일, 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3년 1쿼터 5라운드가 펼쳐지며, ‘진호야’ 코너에 양기웅이 출격해 웃음 사냥에 나선다.

‘진호야’는 신개념 톤개그 코너로, 이용진부터 문세윤까지 대세 코미디언들의 참신한 시도가 매주 배꼽 빠지는 재미를 선물하고 있다. 

이날은 양기웅이 깜짝 등장, 인간이 아닌 로봇으로 톤개그에 첫 도전한다. 양기웅은 다채로운 로봇 톤으로 차별화를 선언, 과연 그가 치열한 톤개그 경쟁에서 살아남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어느덧 2023년 1쿼터 중반부에 접어든 ‘코빅’은 순위 배틀이 본격화되고 있다. ‘나의 장사일지’를 필두로 ‘진호야’, ‘갈라SHOW’, ‘외모지하주의’, ‘불타는 코빅맨’이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날 ‘나의 장사일지’는 더욱 참신한 소재로 선두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문세윤과 황제성의 아찔한 호흡, ‘무적 해병’ 박경호와 ‘특전사’ 이정수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폭소를 안길 전망.

‘갈라SHOW’의 이국주는 커플들을 순식간에 갈라놓을 촌철살인 질문을 쏟아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는 전언이다. ‘외모지하주의’에서는 김용명, 이상준이 외모지하 대장다운 마성의 입담과 연기력으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불타는 코빅맨’에서는 서태훈, 양배차, 신규진이 ‘슬램덩크’ 패러디를 공개하며, ‘전지적 조상 시점’의 저승사자 정호철은 포복절도 저승 용어 테스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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