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소비자포럼 Official 공식 트위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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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조유리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연기돌’로 선정됐다.

조유리는 지난 17일 서울 장충동 소재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연기돌(여)’ 부문에서 수상했다.

조유리는 지난 7월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예고생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다룬 하이틴 드라마 ‘미미쿠스’로 첫 주연을 맡았다.

조유리는 ‘미미쿠스’에서 걸그룹 ICE의 센터이자 막내인 오로시 역으로 분해, 특유의 친화력과 쾌활한 성격으로 사랑받지만 그룹 내 멤버들로 냉대 받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호평 받았다.

또한, 조유리는 지난 12월 말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 (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제공 티빙, 제작 본팩토리) 7화에서 반항기 넘치는 고등학생으로 특별 출연했다.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조유리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눈빛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Op.22 Y-Waltz : in Major)’를 발매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조유리의 첫 주연작 ‘미미쿠스’는 오는 2월 엠넷 재팬을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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