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tvN ‘미씽’
사진 제공 = tvN ‘미씽’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 허준호, 이정은, 김동휘의 영혼 마을 3공단 캠핑 현장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첫 방송부터 8회 연속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영혼 마을 3공단에 몰아 닥칠 파란을 예감케 하는 엔딩이 그려져 긴장감을 선사했다. 형사 영혼 고상철(남현우 분)은 영혼 마을을 자유자재로 출입하는 김욱(고수 분), 오일용(김동휘 분)을 마주하고 배신감에 총을 겨눴다. 

이에 김욱이 자신은 영혼이 아닌 살아있는 사람이라고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그의 폭탄 고백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 상황.

이 가운데 15일(일) ‘미씽2’ 측이 영혼 마을 3공단 주민들의 캠핑 현장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욱, 장판석(허준호 분), 강선장(이정은 분), 오일용, 정영진(정은표 분), 안혜주(윤지원 분) 등 삼삼오오 둘러 앉은 3공단 주민들의 면면에 드리운 따스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덥힌다. 더욱이 김욱, 오일용을 향해 총을 겨눴던 고상철 또한 이들과 함께 자리하고 있어 향후 전개를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에는 눈시울이 붉어진 강선장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모은다. 만감이 교차하는 듯 웃음기를 지운 그의 복잡미묘한 표정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에 단란한 캠핑 현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미씽2’ 본 방송에 관심이 고조된다.

tvN ‘미씽2’ 제작진은 “본 캠핑 장면은 영혼 마을 3공단 주민들이 서로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수많은 감정이 교차하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다. 따뜻하고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미씽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오는 16일(월) 저녁 8시 50분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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