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아티스틱 보이스' 예성이 솔로 정규앨범 타이틀곡으로 'Small Things'를 선보인다.

예성은 지난 13일 오후 슈퍼주니어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Sensory Flows'(센서리 플로우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됐다.

이를 통해 타이틀곡 'Small Things'(스몰 띵스)를 비롯해 'HO (Feat. 마크 of NCT)'(호), '아름다워 (Beautiful)', '같아 우리 (Like Us)', '우리의 시간 (Together)', 'All Night Long'(올 나잇 롱), 'Moment'(모먼트), 'Bear Hug'(베어 허그), '환상 (Mermaid)', '4 Seasons'(포 시즌스)까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10곡의 곡명과 크레딧이 베일을 벗었다.

10곡은 음원 일부 만으로도 글로벌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예성은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사운드에 다양한 메시지를 녹여내며 또 하나의 명반 탄생을 예감케 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예성의 음악적인 역량도 확인할 수 있다. 예성은 '아름다워 (Beautiful)'와 '우리의 시간 (Together)'의 작사, 작곡, '4 Seasons'의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의 색깔을 더욱 뚜렷하게 담아냈다.

특히 "아름다워 너라서 / 까만 하늘 아래 네가 빛나서 / 사랑하게 되잖아 I love ya", "두 가지의 시간이 있어 / 보통의 내 시간과 나보다 바삐 서둘러 가는 너의 시간 / 그게 아쉬워", "지지 않는 꽃 / 시간에 바래도 우리는 우리이길 Again" 등 예성의 감성이 묻어나는 각 수록곡의 가사들이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타이틀곡 'Small Things'는 가사 없이 기타 반주와 아름다운 하모닉스 계열의 사운드로만 담겨 귓가를 사로잡는다. 예성이 여기 어떤 이야기를 얹어 아름다운 트랙을 들려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Sensory Flows'는 예성의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아우르는 앨범이다. 예성이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프로듀싱으로 준비한 'Sensory Flows'가 많은 리스너들에게 힐링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솔로 데뷔 7년 만에 완성된 예성의 첫 번째 정규앨범 'Sensory Flows'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