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SLL 제공]
[사진 =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SLL 제공]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이 드라마 ‘대행사’ OST의 첫 주자로 나선다.

조니 스팀슨이 참여한 JTBC 새 주말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 / 극본 송수한 / 제공 SLL / 제작 하우픽쳐스∙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의 첫 번째 OST ‘Don’t Say (돈 세이)’가 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on’t Say’는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 위로 조니 스팀슨의 담백한 허스키 보이스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장르 곡으로, 이지리스닝한 심플한 편곡이 감상 포인트이다. 노르웨이 출신의 작가진 Farhan Mannan, Robb Whiteman, Amie Pendarves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조니 스팀슨의 담백한 허스키 보이스에 걸맞은 곡을 완성해냈다.

조니 스팀슨은 거친 듯하면서도 감미로운 소울풀 보이스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흡인력 있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곡 ‘Flower’, ‘Gimme Gimme’로 한국 리스너들에게 이미 친숙한 아티스트인 조니 스팀슨은 달콤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가사, 모던 팝의 감성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고막 힐러’, ‘영혼 힐러’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니 스팀슨은 이번에도 특유 세련되면서도 듣기 편안한, 풍성한 음악성을 통해 극에 인상적인 감성을 불어넣으며 듣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조니 스팀슨이 가창에 참여한 ‘대행사’ OST Part.1 ‘Don’t Say’는 7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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