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가수 조유리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 특별 출연해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조유리는 지난 3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 (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제공 티빙, 제작 본팩토리) 7화에서 극중 주인공인 강지구(정은지 분)가 재능기부를 위해 찾은 고등학교의 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조유리는 교실 앞에서 종이접기를 선보이는 강지구를 향해 시종일관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며 기싸움을 벌이는 등 눈을 뗄 수 없는 연기를 펼쳤다.

또한, 섬세한 감정 표현과 눈빛 연기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은 물론, 매끄러운 연기와 대사 소화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단번에 신 스틸러로 등극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짧은 분량에도 강한 인상을 남긴 조유리는 지난 7월 방송된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미미쿠스’로 첫 주연작임에도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조유리의 첫 주연작 ‘미미쿠스’는 오는 2월 엠넷 재팬을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