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빌론' 포스터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라라랜드> <위플래쉬>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바빌론> 의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가 한층 매력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두 배우가 직접 전하는 ‘<바빌론> 브래드 피트 & 마고 로비 캐릭터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빌론>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톱스타이자 <노예12년>부터 <옥자>, <미나리> 까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의 영화 제작자로도 활약해 온 브래드 피트가 <바빌론>에서 당대 할리우드 인기 스타 ‘잭 콘래드’로 분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한다.

여기에 <어바웃 타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와 출구 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마고 로비는 <바빌론>에서 꿈을 향해 당차게 나아가는 ‘넬리 라로이’로 절정에 오른 인생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존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의 역대급 만남인 만큼 가장 화려하고 완벽한 시너지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는 각자의 꿈을 향해 내달리는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열연을 선보이며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 유일무이한 존재감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바빌론> 브래드 피트 & 마고 로비 캐릭터 코멘터리’ 영상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는 물론 이를 그려내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빌론' 스틸 컷
'바빌론' 스틸 컷

브래드 피트는 당시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잭 콘래드’ 역에 대해 “‘잭 콘래드’는 전성기를 누리던 인물이다. 영화 초반부터 그의 권력을 느낄 수 있었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할리우드 초기의 유명 남자 배우들이 ‘잭 콘래드’ 캐릭터의 모델이 되었다.”라고 전해 시대를 풍미했던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꿈을 쟁취하는 배우 ‘넬리 라로이’ 역으로 분한 마고 로비는 “할리우드에 갓 입성해 곧 대스타가 될 인물이다. 실전에 던져져 헤쳐 나가기 시작한다.”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마고 로비가 “‘넬리 라로이’만큼 가깝게 느껴진 캐릭터는 없었다.

제 배우 경력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 될 것 같다.”라고 전한 만큼 캐릭터와 극강의 캐아일체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의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바빌론>은 2023년 2월 가장 매혹적인 케미스트리로 극장가를 물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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