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JTBC '결혼에 진심']
[사진 출처: JTBC '결혼에 진심']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결혼에 진심’이 위기를 맞닥뜨린 세 커플의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내일(2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결혼에 진심’ 10회에서는 1호 커플 김광석과 지주희, 2호 커플 김동욱과 권조이, 3호 커플 정우해와 정윤비의 위태로운 순간이 공개된다. 막 연애를 시작해 설렘과 달달함이 가득했던 지난주와는 다른 기류가 감지되는 것.

먼저 정식으로 연인이 된 김동욱, 권조이의 ‘1일’ 데이트에 깜짝 게스트가 등장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김동욱은 급히 외모를 정돈하는가 하면, 계속해서 침을 삼키며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고. 그런 와중에도 권조이를 향한 김동욱의 아낌없는 표현이 이어지자 MC 안현모는 과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런 상황도 잠시, 점점 자신을 몰아가는 상황에 불편함을 느낀 김동욱은 돌연 자리를 비우려고 한다고. 김동욱을 이토록 긴장시킨 깜짝 게스트는 누구일지, 대체 이 커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김광석과 지주희는 첫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 진한 포옹부터 입맞춤까지 스킨십이 과감해진 두 사람은 이를 지켜보던 MC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김광석이 준비한 데이트 풀코스에 대만족한 지주희는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를 띠우며 온 몸으로 행복함을 표현한다.

그러나 밤이 되자 알콩달콩했던 김광석과 지주희의 분위기가 180도 바뀐다. 그동안 쌓인 응어리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때문. 계속되는 의견 대립에 급기야 공기가 차갑게 얼어붙고 지주희의 말에 김광석은 한숨을 내쉬었다고 해 두 사람은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TBC ‘결혼에 진심’은 내일(2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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