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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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tvN 음악 예능 '화사쇼'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헤이즈와 안테나 엔젤스가 선물 같은 밤을 선사한다.

오늘(24일, 토) 밤 12시 '화사쇼'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사한 음악과 따스한 이야기로 가득 찬 풍성한 밤을 예고한다. 가수 헤이즈와 안테나 엔젤스 정승환·권진아·이진아·적재가 MC화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을 채워줄 두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먼저 헤이즈가 화사의 음악 작업실을 찾는다. 헤이즈는 남다른 감성을 지닌 막강한 음원 강자로, 등장만으로도 기대를 불러모은다.

이날 화사는 헤이즈를 맞이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에 헤이즈가 지금껏 방송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리액션왕' 면모를 선보이며 활기와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이어 헤이즈와 화사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가 시작되며 황홀함을 선사한다. 화사와 헤이즈는 신예 그룹 '헤이화사'를 급 결성, 2022년을 달군 K팝 걸그룹 메들리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블랙핑크의 'Pink Venom'부터 르세라핌 'Antifragile', 아이브 'Love Dive', (여자)아이들 'TOMBOY'를 둘만의 감성으로 녹여 재해석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화사쇼'의 두 번째 음원이자 크리스마스 시즌송인 '그레이 크리스마스(Grey Christmas)'를 즉석에서 콜라보해 꾸밀 예정이다. '그레이 크리스마스'는 화사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크리스마스에 느낄 수 있는 복잡미묘한 기분을 왈츠 바이브에 녹여낸 곡이다.

'화사쇼'를 위해 '헤픈 우연', 핑클의 '화이트' 등 무대를 선보이며 감성을 폭발시킨 헤이즈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겨 기대감을 높인다.

'안테나 엔젤스' 정승환·권진아·이진아·적재도 '화사쇼' 시청자와 만난다. 화사는 이날 안테나 엔젤스를 위해 아주 특별한 무대의상을 준비한다. 예고편 속 적재의 트리 의상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네 사람은 게임을 통해 의상 결정권을 갖게 될 전망이다. 

음원 강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크리스마스 밤을 장식하는 선물 같은 무대도 이어진다. 안테나 엔젤스와 화사의 첫 콜라보 곡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크리스마스 캐럴 'Santa Tell Me'다. 

이밖에 이진아의 'RANDOM', 적재 '별 보러 가자'·'너나 나나', 정승환의 '겨울이 좋아졌어' 등 한겨울의 추위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크리스마스 무대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tvN과 화사의 색다른 심야 음악쇼 '화사쇼'는 오늘 밤 12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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