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JTBC '톡파원 25시'
사진 출처: JTBC '톡파원 25시'

[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톡파원 25시’가 캠퍼스의 낭만과 겨울의 감성으로 월요일 밤을 접수하러 나선다.

오늘(19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가요계 대표 ‘뇌섹남’ 노스웨스턴대학교 출신 존박, 숨겨진 고스펙의 소유자 다트머스대학교 출신 전범선과 ‘세계의 명문대 투어’ 제 2탄부터 미리 만나보는 ‘세계의 크리스마스’ 특집까지 함께하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톡(Talk)’파원 식구들한테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이야기한다. 김숙은 전현무의 캠핑카를, 이찬원은 전현무의 모든 프로그램을 다 가지고 싶다는 통 큰 소원을 말한다.

양세찬과 타쿠야 역시 전현무에게 선물을 요구, 의도치 않게 ‘현무 클로스’가 된 전현무의 당황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이찬원의 선물을 원한 알베르토는 이찬원의 팬인 장모님을 위해 영상 편지를 요청한다. 이에 이찬원은 바로 ‘누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넉살 좋게 영상 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더한다.

또한 연예계 브레인들이 모인 만큼 2023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 문제를 풀어보는 ‘톡’파원 두뇌 대결이 펼쳐진다. 과연 ‘톡파원 25시’ 최고의 ‘뇌섹남’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에서는 미국, 이탈리아의 명문대학교를 만날 수 있다. 미국 ‘톡’파원은 본인이 재학 중인 코넬대학교의 대표 랜드마크인 맥그로 타워 시계탑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인 학식까지 캠퍼스 곳곳을 소개한다. 호텔경영학으로 유명한 학교답게 학식 역시 호텔 퀄리티의 뷔페식이라고 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탈리아 ‘톡’파원은 1303년 설립돼 7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로 향한다. 특히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가진 재학생들과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학생들의 유창한 한국어에 스튜디오에서는 “더빙하는 것 같다”, “알베르토보다 한국말을 잘하는 것 같다”는 반응이 쏟아졌다는 후문. 더불어 이 학교에는 한국과 관련된 특별한 점이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톡파원 직구’에서는 각 나라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발 앞서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캐나다 ‘톡’파원은 토론토로 향해 캐나다 최대 규모의 산타 퍼레이드와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마켓들로 꾸며진 윈터 빌리지를, 이탈리아 ‘톡’파원은 남부 도시 바리의 수호성인이라고 불리는 인물이자 크리스마스의 기원이 된 인물의 흔적을 찾아보며 크리스마스의 유래를 알아본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1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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