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KT스튜디오지니)
(사진 제공: KT스튜디오지니)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오는 1월 첫 방송을 확정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가 이혼 전문 변호사로 완벽 변신한 강소라의 1차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연출 김양희/작가 박사랑/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공동 연출했던 김양희 감독의 차기작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미생’,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영화 <해치지 않아>, <파파로티>, <써니>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왔던 강소라는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이혼한 이혼 전문 변호사라는 특색있는 캐릭터를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소라가 맡은 ‘오하라’는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 변호사로, 이혼 전문 법률사무소 두황의 에이스 변호사.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 솔직한 성격으로 평소에는 프로페셔널하고 완벽함 그 자체지만, 전 남편 ‘구은범’과 관련된 일에는 쉽게 격분에 휩싸일 때가 있다. 

때문에 두황으로 컴백한 ‘구은범’과 다시 함께 일을 하게 되면서 이전과는 또 다른 미묘한 감정에 빠지게 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전문가 패널로 고정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 촬영을 끝낸 이후의 만족스러운 퇴근길, 의뢰인 미팅에서 사연을 귀담아듣는 모습, 사무실에서 야근하는 모습 등 변호사로 활약하는 다채로운 모습들이 펼쳐져 기대를 고조시킨다. 

먼저 릴리즈된 1차 티저 예고편과 대본 리딩 메이킹에서는 변호사를 연기하며 거침없이 불륜 커플을 응징하는 사이다 폭격씬, 멋짐 폭발하는 법정씬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번 1차 스틸 역시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오하라’의 당당하고 멋진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 법률사무소 두황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있을지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혼한 이혼 전문 변호사 ‘오하라’로 완벽 변신한 강소라의 1차 스틸을 공개하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남이 될 수 있을까’는 2023년 1월 지니 TV와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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