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찬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찬엔터테인먼트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배우 홍서준이 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드라마, 영화, 공연계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홍서준이 찬엔터테인먼트(대표 조성화)와 손잡고 더 높은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홍서준은 그동안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악마판사', '비밀의 숲2', '이태원 클라쓰'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또 영화 '자백', '대무가', '액션동자'를 비롯해 연극 '급매 행복아파트 천사호', '흑백다방'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최근 영화 '자백'에서는 장태수 역을 맡아 극 중 친구 유민호(소지섭 분)의 든든한 조력자로 관객들에게 또 한 번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대담한 배짱과 순발력으로 궁지에 몰린 친구를 도와주며 극의 몰입감을 한층 더 배가시킨 것.

이렇듯 출연하는 작품마다 본인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체불가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홍서준이 다양한 아티스트를 양성해온 찬엔터테인먼트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상황. 홍서준은 “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돼 설레고 기쁜 마음”이라며 “멋진 작품을 통해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드래곤희컴퍼니의 흡수합병을 알린 찬엔터테인먼트는 MC, 배우, 가수, 프로듀서 등 다양한 문화 및 예술 분야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양성시켜 소속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이바지하는 회사로 정진하고 있다. 현재 배우 김태풍, 공준호, 송현찬, 윤두나, 차세연, 박근수, 윤슬, 이윤형, 이은우 그리고 SBS공채개그맨 이영식, 가수 김민창이 소속돼 있다.

찬엔터테인먼트와의 특급 시너지를 만들어낼 홍서준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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