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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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그룹 빌리(Billlie)가 파워풀한 칼군무로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했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11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협업한 샤이니의 ‘Don’t Call Me (돈 콜 미)’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빌리는 카리스마를 장착한 올블랙 테크웨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빌리의 강렬한 포스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강한 몰입감을 안기며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빌리는 안무가 버전의 ‘Don’t Call Me’를 완벽 소화, 힙한 에너지가 묻어나는 춤선과 칼군무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 빌리는 거친 무드에 완벽하게 녹아든 표정 연기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영상 말미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조명색이 바뀌며 빌리의 감각적인 움직임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에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개개인도 잘하지만 팀으로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정말 멋지다”, “어렵기로 유명한 댄스 커버라니, 영웅을 뛰어넘을 커버 영상이 될 듯”, “매번 댄스 커버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성장한 빌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 등 국내를 비롯해 해외 팬들까지 극찬을 쏟아냈다.

이날 공개된 ‘Don’t Call Me’ 댄스 커버를 비롯해 빌리는 매달 11일을 ‘the eleventh day (더 일레븐스 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5월 11일 빌리는 NCT 127의 ‘영웅 (英雄; Kick It)’ 커버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고, 6월 11일에는 멤버 시윤, 츠키, 문수아가 SuperM의 ‘호랑이 (Tiger Inside)’ 댄스 커버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B’rave ~ a song for Matilda (브레이브 ~ 어 송 포 마틸다)’와 ‘M◐◑N palace (문 팰리스)’ 안무 연습 영상, 디즈니 OST 메들리 커버 등 콘텐츠로 다채로운 매력을 각인한 빌리는 앞으로도 각종 방송과 무대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빌리는 오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되는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한다. 이는 빌리의 데뷔 후 첫 시상식이자 일본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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