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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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과 가수 테이가 출격한다.

오늘(11일, 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코빅’에는 김종민, 테이가 출연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안긴다.

먼저 김종민은 ‘수사황 조수봉’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황제성을 대신해 김종민 교수로 변신한 김종민은 명불허전 예능감을 마음껏 뽐낼 예정. 문세윤 도플갱어 분장으로 시선을 강탈한 데 이어, 특유의 천진난만한 매력을 드러내며 대체불가 활약을 보여줬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테이는 ‘결혼해 두목’에서 이국주와 호흡한다. 이국주의 ‘여보리’를 찾아주기 위해 깜짝 등장, 오랜 남사친(남자사람친구)답게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국주 결혼식 축가 약속을 시작으로 파격적인 제안을 하던 테이는 의도치 않게 여보리 후보가 되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관객석의 열띤 응원 속 테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4쿼터를 단 2회만 남긴 ‘코빅’에서는 막판 웃음 경쟁이 뜨겁다. 현재 ‘결혼해 두목’이 선두를 달리고 있고, ‘두분사망토론’과 ‘주마등’이 공동 2위에 오른 상황. ‘나의 장사일지’, ‘수사황 조수봉’ 등도 순위권 내에서 접전 중인 가운데, 각 코너는 두 배 승점 라운드를 기회로 기선제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두분사망토론’에서는 이상준을 둘러싼 관객들의 대환장 상황극이 펼쳐진다. 무서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주마등’의 홍윤화, 양배차는 물 오른 연기력으로 문세윤의 숨기고 싶은 과거를 실감나게 재현한다. 

지난주 1위를 자치한 ‘나의 장사일지’에서 ‘특전사’ 이정수는 ‘해병대’ 박경호를 상대로 예측 불가의 공격을 쏟아내 폭소를 선사한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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