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abel SJ 제공]
[사진 = Label SJ 제공]

[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가 알찬 2022년을 함께 돌아보며 따뜻한 연말을 예고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5일 오후 11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우리가 기록하는 우리의 2022'라는 제목의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컴백 전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콘텐츠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올 한 해를 돌아보며 기념일과 활동을 채우는 모습을 담았다. 예성과 규현이 1·3·9월, 희철과 신동이 2·7·10월, 이특과 시원이 4·5·6월, 은혁과 동해와 려욱이 8·11·12월 달력을 맡아 올해의 다양한 활동을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슈퍼주니어만의 만능 케미스트리와 센스 넘치는 입담이 펼쳐졌다.

1월 규현의 미니 4집 'Love Story (4 Season Project 季)'를 시작으로 2월 슈퍼주니어의 스페셜 싱글 'The Road : Winter for Spring', 3월 시원이 UV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내 낡은 자전거', 5월 려욱의 미니 3집 'A Wild Rose', 7월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앨범 Vol.1 'The Road : Keep on Going'과 월드투어 'SUPER SHOW 9 : ROAD'의 출발을 알린 서울 공연까지 특별한 활동들이 차례로 소개됐다.

오는 15일 발매되는 정규 11집 Vol.2 'The Road : Celebration'에 대한 스포일러도 소개됐다. 슈퍼주니어는 힌트를 얻기 위해 이번 앨범 수록곡 'Hate Christmas'의 가사 일부를 맞추거나 타이틀곡 'Celebrate'의 한 소절을 가창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멤버들이 서로 "내가 더 잘 안다"라고 위트 있게 질투하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는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2022년이 잘 지나간 것 같다.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2023년도 늘 그렇듯 바쁠 예정이니 계속 잘 부탁드린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만나자"라며 "올해는 슈퍼주니어의 음악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슈퍼주니어와 E.L.F.가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팬들에게 진심어린 인사를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5일 정규 11집 Vol.2 'The Road : Celebration'을 발매하며 2022년을 더욱 특별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규 11집을 완성하는 'The Road : Celebration'은 타이틀곡 'Celebrate'를 비롯해 완성도 높은 총 5곡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연말에 잘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에 슈퍼주니어 특유의 바이브까지 모두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Vol.2 'The Road : Celebration'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현재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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