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설렘 폭발 리액션으로 웃음을 줬다.

김요한은 지난 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연애 심리 게임 '러브캐처 인 발리' 3회에 MC로 출연했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이다.

이날 김요한은 출연자들에게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출연자들의 아재 개그에 하나하나 반응하는가 하면,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는 출연자들을 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 새로운 남자 출연자가 등장하자 격한 리액션을 감추지 못했고, 옆에 자리한 장도연의 흥분한 반응에도 능청스러운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전현무에게 "과몰입"이라면서도 어느새 김요한 자신도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여자 출연자 홍승연이 남자 출연자 김윤수로에게 호감을 표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뛰어다니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나 너무 설레. 미쳐버려. 진짜"라며 자신의 몸을 감싸 안았다.

엉뚱한 매력 역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초등교육을 전공하는 출연자에 대해 김요한은 "머니(캐처)일 수가 없다. 내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머니 캐처였으면 저는 전학 갔다"며 입담을 뽐냈다.

한편, 김요한이 속한 그룹 위아이는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2 : Passion' 활동을 성료했다. 오는 10일과 11일에는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WEi FAN CONCERT - MERRY RUi DAY (위아이 팬 콘서트 - 메리 루아이 데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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