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11월 30일 오늘 개봉한 영화 ‘탄생’의 주역 윤시윤, 이호원 배우가 3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개봉 맞이 홍보 활동의 닻을 올린다. 

[제공: 아이디앤플래닝그룹㈜|제작: 민영화사|공동제작: 가톨릭문화원 ALMA ART|공동배급: CJ CGV㈜, ㈜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 해외배급: ㈜콘텐츠판다|감독: 박흥식|개봉: 11월 30일]

영화 ‘탄생’의 주역 윤시윤, 이호원 배우가 오늘 오후 2시 방송되는 ‘컬투쇼’에서 숨겨왔던 입담을 펼친다.

윤시윤과 이호원은 4계절과 국내에서 촬영해야 했지만 최대한 외국의 모습을 담아야 했던 촬영 에피소드와 불어, 라틴어, 중국어 등 외국어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또 윤시윤은 바티칸에 초청돼 교황님을 만난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개봉과 함께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며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탄생’의 관람 포인트도 함께 공개되었다.

#시대와 종교를 넘어 희망을 전할 청년 개척자 김대건의 탄생

‘탄생’은 약 200년 전, 새로운 조선을 꿈꾼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더불어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길은 걸어가면 뒤에 생기는 것입니다”라는 극 중 대사에서 엿볼 수 있듯 통역가, 지리학자, 무역가 등 조선의 근대화에 앞장서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중국어·라틴어·프랑스어·영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하고, 서양 문물과 세계 지리에 밝아 지도를 번역·색도화하는 등 우리가 몰랐던 글로벌한 인재로서의 김대건 신부가 걸어온 10년 역사를 최초의 극영화로 담아냈다.

#역대급 캐스팅과 스케일! 웰메이드 대서사극의 탄생

이번 영화로 김대건 신부 역을 맡아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윤시윤을 필두로 국민배우 안성기, 윤경호, 이문식, 이경영, 신정근, 이호원, 송지연, 최무성, 백지원, 하경, 성혁, 임현수, 남다름, 김광규, 박지훈, 차청화, 강말금, 이준혁, 그리고 김강우, 정유미, 로빈 데이아나 등이 출연해 열연한다.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김대건의 모험기를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오징어 게임’, ‘스위트홈’ 등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는 웨스트월드가 시각효과를 완성했다.

못하나 없이 널판을 이어 만든 작은 목선 라파엘호를 타고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를 건너는 장면은 어떤 액션 블록버스터보다 스펙터클하다. 

#전 세대를 불러 모을 국민영화의 탄생

‘탄생’은 희망조차 보이지 않던 시대, 그 희망마저 스스로 만들어내야 했던 청년 김대건의 인내와 용기에 대한 공감을 더해 세대와 종교를 뛰어넘는 국민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시사 이후 언론들은 “스물다섯 조선 청년의 죽음, 가슴이 뜨거워진다”(동아일보), “비범했던 한 청년의 발걸음, 종교를 넘어 기억해야 할 청년 김대건”(일간스포츠), “윤시윤이 김대건 신부의 얼굴로 청년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더팩트)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시대를 뛰어넘는 열정적인 청년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위대한 인물에 대한 갈망과 감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전 세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을 것이다.

영화 ‘탄생’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