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케플러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 = 케플러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가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케플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KEPtain Heroes(켑틴 히어로즈)’ 마지막회가 공개됐다.

앞서 케플러는 히히즈(히카루, 휴닝바히에), 힘들즈(마시로, 서영은, 강예서), 채다치즈(김채현, 김다연), 진심즈(최유진, 샤오팅)로 팀을 나눠 진정한 히어로가 되기 위한 도전을 펼쳤다. 견습 히어로즈가 된 이들은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펼치며 활약했다.

이날 케플러는 멤버들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만장일치 게임’에 도전했다. 유진의 가장 자신있는 애교, 마시로 휴대폰의 배경화면, 샤오팅이 꼽은 큰 눈 등 질문이 이어졌고 케플러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담아 퀴즈를 풀며 끈끈한 우정을 선보였다. 팀별로 분리된 방에서 장난스럽게 시그널을 주고받는 케플러의 귀여운 매력도 돋보였다.

‘만장일치 게임’에 성공하며 방에서 탈출한 케플러는 최후의 대결을 펼치기 위해 야외로 향했다. “켑틴 히어로즈 출동”이라고 외친 케플러 멤버들은 악당 곰 교관과 맞서며 상대를 귀엽게 위협해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최후의 대결인 ‘인간 컬링’에서도 케플러 특유의 텐션이 빛났다. 케플러는 악당을 도발하며 뜨거운 승부욕을 불태웠고 먼저 첫 승을 가져가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특히 1:1 팽팽한 접전에서 샤오팅이 마시로를 밀어 아슬아슬하게 과녁에 걸친 다연을 중앙으로 이동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열정과 기세로 이날 최종 승리를 이룬 케플러는 악당들에게 별의 조각을 돌려받게 됐다. 케플러는 ‘켑틴 히어로즈’에서 매 게임 긍정적인 에너지와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멤버들 간의 환상적인 케미까지 완벽하게 입증하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났다.

‘켑틴 히어로즈’를 통해 빛나는 예능감으로 즐거움을 선사한 케플러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