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ORE VISION(모어비전) 제공]
[사진 = MORE VISION(모어비전) 제공]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MORE VISION(모어비전)의 댄스 크루 MVP(엠브이피)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모어비전은 2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소속 댄스 크루 MVP(엠브이피)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복면을 쓴 괴한들이 원소주 사옥에 침입해 원소주를 약탈하고 누군가를 납치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후 이들의 정체가 모두 밝혀지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하는 스케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MVP는 각자의 개성과 기량을 한껏 드러내는 폭넓은 장르 소화력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MVP는 'MORE VISION PROJECT'의 준말로, 모어비전 대표 박재범이 지난 2월 결성한 댄스 크루다. 

주니, 와썹, 너리원, 곤조, 쇼리포스, 옐로디, 시온, 태리 그리고 박재범까지 총 아홉 명으로 구성된 MVP는 독창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나의 정체성의 뿌리는 비보이다"라고 밝히며 실력있는 댄서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박재범이 주축이 되어 MVP를 직접 기획,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고 있다.

앞서 MVP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리뷰 영상인 '스맨파 못 나간 사람들의 스맨파 리뷰'를 게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MVP는 프로그램이 종영함에 따라 리뷰가 아닌 본인들의 본업인 춤과 멤버들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퍼포먼스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이에 이번 영상을 통해 MVP가 어떤 존재감과 시너지를 보일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인 MVP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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