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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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Alone'으로 1위 트로피를 추가했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네 번째 미니앨범 'AFTER SUNSET'(애프터 선셋) 타이틀곡 'Alone'(얼론)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다양한 무대에서 하이라이트는 'Alone'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하이라이트가 감성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Alone'의 메시지가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독보적인 성숙함도 빛을 발했다. 무엇보다 네 멤버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이 재차 확인돼 감탄을 자아냈다.

'Alone' 외에도 하이라이트는 컴백 첫 주 음악 방송에서 이기광의 자작곡 'S.I.L.Y (Say I Love You)'(실리) 무대를 추가로 선보였다.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맞춰 하이라이트의 반전 매력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춤', '릴레이 댄스' 등 퍼포먼스 콘텐츠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이라이트는 퍼포먼스와 각종 웹예능 콘텐츠를 통해서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하이라이트는 SBS MTV '더쇼', MBC M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타이틀곡 'Alone'과 전체 수록곡이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고, 'AFTER SUNSET'은 하이라이트로서 자체 최고에 해당하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데뷔 14년차에도 꾸준함을 넘어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는 하이라이트의 건재함이 또 한번 팬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줬다. 하이라이트는 1위 소감마다 라이트(팬덤명)에게 모든 영광을 돌려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이라이트의 개인, 단체 활동이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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