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첫사랑(CSR)이 표정 연기로 무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앨범 ‘Sequence : 17&(시퀀스 : 세븐틴앤드)’의 타이틀곡 ‘러브티콘 (♡TiCON)’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8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 시작한 첫사랑은 이날 ‘인기가요’에서도 ‘러브티콘 (♡TiCON)’ 무대를 꾸미며 지상파 음악 방송 컴백을 완료, 청량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첫사랑은 이날 무대에서도 청량한 매력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풋풋한 설렘으로 가득한 ‘러브티콘 (♡TiCON)’ 무대에서 첫사랑은 ‘러브티콘’ 소품을 활용해 상대에게 마음을 전하는 퍼포먼스부터 심장박동을 표현한 안무 등 열일곱 특유의 기분 좋은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 두나의 다양한 표정 연기가 무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두나는 ‘러브티콘 (♡TiCON)’ 가사에 맞춰 토라지거나 설렘을 표현하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마치 이모티콘과도 같은 매력을 보였다.

첫사랑은 지난 17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Sequence : 17&’를 발매하며 4개월 만에 컴백했다. ‘Sequence : 17&’는 2022년 열일곱 소녀들이 첫사랑으로 처음 연결된 해라는 뜻의 ‘&(앤드)’와 열일곱 테마 ‘청춘 영화’의 마지막 장(END)이자 첫사랑의 이야기는 계속된다(AND)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러브티콘 (♡TiCON)’은 기타 사운드를 위주로 한 틴팝(Teen Pop) 장르의 댄스곡으로, 열일곱 소녀들이 처음 느끼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솔직한 가사로 풀어냈다.

한편 첫사랑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활발하게 ‘러브티콘 (♡TiCON)’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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