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그룹 네이처(NATURE)가 월요병을 퇴치할 중독성 강한 무대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다.

네이처는 14일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 타이틀곡 ‘LIMBO! (넘어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네이처는 구미호를 연상시키는 메이크업으로 섹시하면서도 걸크러시한 무드를 선보였다. 네이처만의 컬러가 선명한 구미호 콘셉트로 K팝 팬들을 단번에 사로잡은 네이처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네이처는 ‘LIMBO! (넘어와)’라는 곡명처럼 그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쳐냈다. 

허리를 뒤로 젖혀 림보를 통과하는 포인트 안무부터 머리를 양갈래로 잡은 뒤 돌리고, 달려가는 듯한 동작의 퍼포먼스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네이처는 지난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를 발매하며 스페셜 앨범 ‘RICA RICA(리카 리카)’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RICA RICA’를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한 네이처는 또 하나의 임팩트 넘치는 곡으로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LIMBO! (넘어와)’는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을 아슬아슬한 림보 게임으로 표현한 곡으로, 때론 과감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줄 아는 솔직하고 당찬 모습을 ‘구미호’라는 콘셉트에 담아냈다.

한편 강한 중독성을 가진 ‘LIMBO! (넘어와)’로 컴백한 네이처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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