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사진 제공 :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종영까지 15회와 16회 단 두 회만 남겨놓은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가 최대철(이철 역)의 사망 속 육성재(이승천 역)의 오열로 안방극장을 눈물로 물들이며 지난주에 이어 다시금 금토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금수저’는 11월 1주 차 금토드라마 부문에서 43.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금토드라마 1위에 랭크된 것으로 전주 대비 7.3% 상승한 수치다.

또한 ‘금수저’는 방송되고 있는 전체 드라마 분야뿐만 아니라 이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드라마+비드라마 종합) 중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금수저’의 높은 인기와 화제성을 반영하듯 주인공 이승천 역의 육성재 역시 전체 드라마 출연자 중 화제성 3위에 랭크되며 배우로서의 저력과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흙수저의 삶에 지쳐 ‘금수저’로 부모를 바꾸는 선택을 하는 ‘이승천’ 역을 설득력 있게 그린 육성재의 연기력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화제성 지수 상승에 견인역할을 했다.

함께 연기하고 있는 황태용 역의 이종원은 12위, 나주희 역의 정채연은 14위에 랭크되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2년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7일(월) 발표한 결과이다.

한편, 신비한 마법을 지닌 ‘금수저’로 인해 인물들의 운명이 오가는 참신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 담긴 가족의 의미, 가슴 설레는 로맨스까지 다양한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15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마지막까지 예측불허의 스토리가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금수저’의 후속으로는 최수영, 윤박 주연의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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