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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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내일(7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극본 박소영, 이찬, 남인영/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가 5분 하이라이트 영상(https://tv.naver.com/v/30426762)을 공개했다.

마치 연예계 한 가운데 들어와 있는 극강의 리얼리티로, 보고만 있어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더불어 제작진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주목해야 할 포인트 세 가지를 전해왔다.

#. 이서진X곽선영X서현우X주현영, 공감지수 UP 시키는 연예인 매니저들의 이야기

화려해 보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속에도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이 있다. “전화는 24시간 열려 있어야 하고, 야근은 시도 때도 없이, 밤샘은 빈번, 사생활 보장은 못 하는”, 그럼에도 오늘 하루도 묵묵히 버티는 이 시대의 하드코어 직장인 ‘매니저’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스타도 연예인도 아닌 바로 이들이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이 상승하는 이서진X곽선영X서현우X주현영은 ‘내 배우’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하는 불굴의 매니저로 변신했다. 이 직업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들은 파란만장한 매니저들의 직장 라이프를 필터 없이 솔직하고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리하여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어느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매니저들의 세계를 찐한 공감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실제 ‘스타 배우’들의 대거 등장! 화려한 에피소드 주인공 라인업

특히 이번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모든 에피소드 주인공들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1회의 성대한 포문을 열 조여정부터, 극단 선후배 진선규, 이희준, 고부 관계인 김수미, 서효림, 워킹맘 수현에 이어, 김아중, 김지훈, 손준호, 김소현, 김주령, 다니엘 헤니, 박호산, 오나라, 김수로, 김호영, 그리고 이순재까지, 제작진이 공들여 섭외한 실제 배우들의 라인업이 화려하다.

무엇보다 저마다 품고 있는 12개의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는 자신의 실제 이름을 내건 스타 배우들의 진짜 이야기가 가미됐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리얼리티와 픽션의 적절한 믹스매치를 위해 스타 배우들과 사전 미팅을 하고, 여러 번의 대본 수정을 거쳤다는 후문이다. 그렇게 완성된 우리가 몰랐던 연예계의 생생한 뒷이야기, 그리고 스타 배우들의 리얼한 사연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 결국엔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믹 드라마

태오, 제인, 중돈, 현주에겐 저마다 다른 목표와 욕망이 있다. 능력, 자부심, 책임감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이들은 원하는 것을 이루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캐스팅, 재계약, 스캔들 등 어느 것 하나 쉽게 성사되고 해결되는 게 없다.

게다가 회사 일에 매달리느라 정작 자기 삶을 제대로 간수하지도 못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 인간’일 뿐인 이들은 일과 사람, 그리고 사랑 때문에 울고 웃고 부딪히고 또 한 뼘 더 성장해 나가며 진한 웃음과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연예인의 삶 혹은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궁금해서 안방극장 1열을 사수한 시청자들이 어느새 매니저들의 치열한 일상에 매료되고, 또 공감하면서, 응원하고 싶어질 것이라 생각한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프랑스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동명의 시리즈가 원작이다. ‘SNL 코리아’,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대중의 재미 포인트를 꿰뚫으면서도 독특하고 신선한 연출 세계를 펼쳐낸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멜로홀릭’, ‘회사 가기 싫어’ 등 여러 장르까지 아우르는 박소영 작가가 메인 집필을 맡았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작가진이 팀으로 합류, ‘빅재미’와 공감을 모두 잡을 예정이다. 내일(7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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