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영상 캡처]
[사진 =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영상 캡처]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가수 김종현이 누나들의 애정을 부르는 막내미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북 제천 여행을 즐기는 김종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현은 음식을 준비하는 고은아를 옆에서 익숙하게 도왔고 완성된 보쌈을 맛깔나게 먹으며 행복해했다. 김종현은 연신 맛있다고 감탄했고, 그의 리액션에 고은아도 보람을 느끼며 흐뭇해했다.

누나들의 29금 토크에 뻘쭘해하던 김종현의 모습이 귀여웠던 신애라는 "종현아 괜찮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현은 "유익한 정보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종현은 다음 날 다른 여행 목적지를 향해 안전하게 운전해 누나들을 만족시켰고, 태양열 보드 체험을 하며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종현은 운전하던 중 박하선이 차 안에서 튼 자신의 노래 'DOOM DOOM(둠 둠)', 'WITH(위드)'에 쑥스러워했다. 그러나 누나들은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작사 실력에 감탄했고 김종현도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김종현은 여행하는 동안 누나들에게 살갑게 다가가고 마음을 나누는 등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순둥 막내미'를 발산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편, 김종현은 오는 11월 8일 미니 1집 'MERIDIEM(메리디엄)'을 발매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으로 첫 솔로 활동을 화려하게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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