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지니 TV(구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의 쫀득한 케미스트리가 웃음과 설렘을 전했다.

[기획: KT 스튜디오지니 |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링가링 | 크리에이터: 서수민 | 연출: 박준수 | 극본: 강고은, 서한나 | 출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가 ‘마케팅3부’ 막내 4인의 쫄깃한 케미스트리 덕분에 관계성 맛집으로 거듭났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현재 공개 중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케팅3부’ 막내 4인방의 기상천외한 사회 생활이 현실 공감과 유쾌한 웃음을 선물했고, 윤곽을 드러낸 러브라인이 설렘까지 더했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하듯 공개 직후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오늘의 통합 랭킹’ 상위권에 며칠 간 머물렀고, 10월 1주차 통합 콘텐츠 랭킹 3위에 오르며 OTT 콘텐츠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위트와 해학이 돋보였던 원작을 2022년 현실에 맞게 재해석하며 대한민국 회사 생활의 현실을 유쾌하게 묘사했다.

이렇게 기발하고 독특한 에피소드의 중심에는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있었다. 시원한 웃음과 함께 보는 이들에게 설렘까지 선사한 드라마 속 관계들을 짚어봤다.

# '썸앤쌈' 곽동연X고성희

곽동연(이상식)과 고성희(차나래)는 앙숙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며 짜릿함을 선사했다. 사사건건 부딪히며 싸우는 모습이 웃음을 터지게 했고,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가까워지는 과정에선 두근거림을 유발했다.

박준수 감독은 “’이상식’은 나랑 비슷한 면이 많아서 애정이 가고 그걸 감수해 주는 ‘차나래’에게도 당연히 애정이 갈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두 사람을 고르기도 했다.

이처럼 감독픽을 받은 곽동연과 고성희는 원작을 초월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작품을 이끌어 나가는 중이다.

# '코믹 티키타카' 배현성X강민아

배현성(백마탄)과 강민아(건강미)의 만남은 완벽한 코믹 시너지를 보여줬다. 세상 물정 모르는 다이아수저 도련님과 가진 건 괴력뿐인 흙수저 회사원의 비현실적인 조합이 관계성에 재미를 더했다.

비밀을 공유한 두 사람이 지독하게 엮이는 과정이 호기심을 자극했고,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배현성이 강민아를 향한 마음을 깨닫기 시작하며 설렘을 한 스푼 첨가해 앞으로의 관계 발전에 대한 궁금증까지 증폭시켰다.

파란만장한 회사 생활에 사내 연애까지 곁들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네이버웹툰에서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 받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 뷰를 달성한 레전드 웹툰 ‘가우스전자(작가 곽백수)’를 실사화한 작품. <개그콘서트><프로듀사><마음의 소리> 등을 연출한 서수민 크리에이터와 <음악의 신><UV신드롬> 등을 연출한 박준수 감독이 뭉쳐 차원이 다른 코미디를 선보였다.

또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신병><굿잡> 등으로 드라마 명가가 된 KT 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하고, <라켓소년단><청춘기록><동백꽃 필 무렵> 등 웰메이드 드라마로 극찬 받은 팬엔터테인먼트와 링가링이 제작해 믿고 보는 작품을 완성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9, 10화는 오는 10월 28일(금) 지니 TV와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되며 금, 토 밤 9시 ENA 채널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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