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4세대 청춘 아이콘’ 그룹 위아이(WEi)가 컴백 팬 쇼케이스를 성료하며 본격 활동에 나섰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19일 오후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2 : Passion’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팬 쇼케이스는 네이버 NOW.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송출되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위아이는 수록곡 ‘Higher Ground (하이어 그라운드)’ 무대로 팬 쇼케이스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여섯 멤버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뜨거운 사랑의 열정을 거침없이 담아내며 이번 앨범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층 강렬해진 위아이표 청춘을 담아낸 타이틀곡 ‘Spray (스프레이)’ 무대 또한 훅킹한 사운드와 함께 포인트 안무 ‘스프레이 댄스’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다음으로 위아이는 루아이(공식 팬덤명)와 함께 7개월 만의 컴백을 축하하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앨범에 대해서는 “풋풋한 첫사랑을 넘어 한층 더 뜨거워진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소개하며 앨범 언박싱과 함께 본격적인 컴백 토크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Passion of love’부터 ‘Gain a love’, ‘Fierce love’에 이르는 세 가지 버전의 테마로 앨범 토크를 이어가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답했다. 

앨범 전 트랙의 관전 포인트와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트랙별 숨겨진 열정을 알아가는 시간부터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등 또한 토크를 한층 풍성하게 채웠다.

루아이를 향한 위아이의 사랑으로 가득 찬 ‘Gain a love’ 코너에서는 팬들과 더욱 다채롭게 소통하며 숨겨진 매력을 한껏 발휘했고, ‘Fierce love’ 코너는 한층 격렬하고 진정성 넘치는 고백 타임으로 채우며 남다른 팬사랑으로 7개월 간의 오랜 기다림을 잊게 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위아이는 “루아이를 향한 마음과 애정을 담아낸 앨범이다. 뜨거운 열정과 함께 달려봅시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고, 수록곡 ‘Moonlight’ 무대를 통해 청아한 반전 매력으로 다시 한번 팬심을 장악하며 팬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이날 팬 쇼케이스를 성료한 위아이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본격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Spray’로 팬들의 마음을 여섯 색깔로 흩뿌리며 한계 없는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 위아이의 모습에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다크 섹시한 무드로 핫한 변신을 보여준 위아이는 앞으로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