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오늘 개봉하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아담>의 주연 배우들이 네이버 NOW. 라이브를 통해 국내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ㅣ감독: 자움 콜렛 세라ㅣ출연: 드웨인 존슨, 알디스 호지, 노아 센티네오, 사라 샤이, 퀸테사 스윈들 그리고 피어스 브로스넌]

DC 확장 유니버스의 11번째 작품 <블랙 아담>의 드웨인 존슨과 주연 배우들이 네이버 NOW. 라이브를 통해 국내 관객들을 위한 팬 이벤트를 진행했다.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0월 17일(월) 오후 8시 10분 네이버 NOW.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무비토크는 DC 확장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능력치를 갖춘 문제적 히어로 ‘블랙 아담’ 역의 드웨인 존슨을 비롯해 DC의 원조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를 이루는 ‘닥터 페이트’ 피어스 브로스넌, ‘호크맨’ 알디스 호지, ‘아톰 스매셔’ 노아 센티네오, ‘사이클론’ 퀸테사 스윈들, 그리고 50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블랙 아담’을 소환하는 인물 ‘아드리아나’ 역의 사라 샤이까지 전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의 진행은 2019년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인터뷰를 시작으로 드웨인 존슨과 남다른 인연을 이어온 영화 리뷰 전문 유튜버 ‘천재이승국’이 맡아 <블랙 아담>의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핵심 키워드 토크를 시작으로 스튜디오에 모인 20여명의 팬들과 함께 출연진을 맞이했다. 

가장 먼저 한국에서 보내온 깜짝 선물 언박싱 시간을 가진 출연진들은 ‘칸다크’만큼이나 긴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 한국에 대한 소개와 함께 블랙 컬러의 전통 소품인 갓과 자개로 장식된 공예함을 선물 받았다.

출연진 모두 갓을 착용하고 K-손하트를 날리며 팬들의 성원에 화답한 것은 물론, 공예함에 감탄을 감추지 못한 사라 샤이는 자개로 장식된 동물의 의미를 물었고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녔다는 ‘천재이승국’의 설명에 깊은 감동을 표했다. 다음으로 팬들이 <블랙 아담> 멤버들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스페셜 Q&A가 이어졌다. 

<블랙 아담>을 선택하게 된 특별한 이유에 대해 묻는 팬의 질문에 드웨인 존슨은 “어릴 적부터 DC 코믹스를 즐겨 보았고, 언제나 히어로를 꿈꿨다.

특히 나와 닮은 모습의 ‘블랙 아담’에 가장 애착이 갔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블랙 아담>의 액션과 <맘마미아!>의 춤, 노래 중 어느 쪽이 더 어려웠는지 묻는 질문에 피어스 브로스넌은 <맘마미아!>를 꼽으며 “정말 힘들었지만 플래티넘(100만장 이상 판매된 음반)을 안겨주었지”라고 답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벌크업을 통해 완벽한 ‘호크맨’으로 거듭난 알디스 호지는 2개월간 매일 12시간 이상 극한의 운동을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고, 노아 센티네오와 퀸테사 스윈들은 각자 캐릭터 ‘아톰 스매셔’와 ‘사이클론’의 매력 포인트를 어필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블랙 아담>의 후속편을 기대하는 팬의 즉석 질문에 출연진은 “모든 것은 관객 여러분께 달렸다”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고, 후속편에서는 한국 관객들과 직접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국내 박스오피스 전체 예매율 1위 달성에 이어 팬들과 함께한 네이버 NOW. 무비토크로 기대를 모으는 <블랙 아담>은 바로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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