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4세대 청춘 아이콘’ 그룹 위아이(WEi)가 사랑만큼 강해진 음악으로 돌아온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2 : Passion’을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 3월 발매한 ‘Love Pt.1 : First Love’를 이어 ‘Love’ 시리즈의 화려한 2막을 열 이번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

# 다음이 기대되는 시리즈 장인들의 두 번째 이야기

앞서 ‘IDENTITY’ 시리즈 3부작으로 도전하는 청춘의 열정과 패기를 보여준 위아이는 지난 3월 ‘Love’ 시리즈의 시작과 함께 청춘의 감정과 사랑이란 영역까지 발을 내딛으며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4세대 대표 청춘돌’로 활약했다.

전작이 다듬어지지 않은 청춘이 느끼는 사랑과 첫사랑의 서투름을 풋풋한 감성으로 담아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사랑에 서툴고 어리숙한 여섯 명의 청춘이 겪는 사랑의 성장통을 담아내며 더욱 단단해진 위아이표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위아이만의 방식대로 그려내며 ‘Love’ 시리즈를 한층 탄탄하게 채색할 계획이다.

‘IDENTITY’ 시리즈를 통해 위아이의 정체성과 음악적 방향성을 제대로 보여준 위아이는 이번 ‘Love’ 시리즈를 통해 청춘과 사랑 이야기를 이어가며 매 앨범이 기대되는 마력을 발휘하고 있다.

# ‘4세대 대표 첫사랑’돌의 변신… 치명적 트랙 완성

위아이는 이번 앨범으로 사랑을 하면서 겪는 복합적인 감정을 그려내며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다크한 감성의 반전 매력을 통해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상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배우고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들을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들에 담아내며 한 편의 청춘 영화를 완성해낸다.

첫사랑의 서투름 끝에 한없이 불타오르는 사랑과 열정이 어떤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표현될지 19일 드디어 베일을 벗을 위아이의 새로운 음악에 기대가 모인다.

위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4세대 대표 첫사랑돌’ ‘첫사랑돌’이란 수식어 외에 한층 강력하고 치명적인 존재감으로 제대로 된 변신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 음악적 스펙트럼 무한 확장…비주얼만큼 한계 없는 음악적 컬러

위아이는 전작 ‘Love Pt.1 : First Love’를 통해 이성을 향한 수줍은 감정을 통통 튀는 사운드에 녹여내며 사랑하기 좋은 날을 노래했다. 

이번 미니 5집 타이틀곡 ‘Spray (스프레이)’에서는 너라는 캔버스를 나라는 색깔로 흩뿌려 채우겠다고 선포하며 사랑의 격정적인 감정을 보여줄 계획이다.

위아이는 앞서 ‘Passion of love’ ‘Gain a love’ ‘Fierce love’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다크하면서도 힙한 분위기의 핫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전작이 봄날의 청량한 감성을 끌어올렸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사랑과 섹시미를 담아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비주얼만큼이나 한층 업그레이드된 곡 해석력과 단단해진 음악적 색깔로 증명할 위아이만의 이번 앨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위아이의 핫한 변신을 담아낸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2 : Passion’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