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 NOW. ‘걍나와’ 예고 영상 캡처]
[사진 = 네이버 NOW. ‘걍나와’ 예고 영상 캡처]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가 강호동과 ‘찐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사쿠라는 오는 19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걍나와’에 스무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MC 강호동은 사쿠라에 대해 “‘걍나와’ 최초 호동이의 여사친”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강호동과 사쿠라는 “쿠라! 동! 크로스!”를 외치며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사쿠라는 “저희 5년 됐는데 보는 건 세 번째”라며 “데뷔를 했는데 축하한단 말도 없었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강호동이 “어딜 통해서 연락해야 하냐”라고 묻자 사쿠라는 “하이브”라고 해맑게 답했다. 또 사쿠라는 “1층에서 ‘르세라핌 사쿠라 보고 싶어요’라고 하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일 기준 컴백을 앞두고 있던 사쿠라는 “그날 사옥에 있냐”라는 강호동의 물음에 “그때 저희 쇼케이스가 있어서 없을 거다”라면서도 “케이크만 전달해주면 된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솔직한 입담과 특유의 발랄함으로 ‘찐 여사친’의 면모를 보여준 사쿠라와 그에 무장해제된 강호동이 본편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하는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네이버 지식iN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매주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유쾌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사쿠라가 출연하는 ‘걍나와’ 20회는 오는 19일 오후 8시 네이버 NOW.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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