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tvN ‘멘탈코치 제갈길’
[사진 제공] tvN ‘멘탈코치 제갈길’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tvN ‘멘탈코치 제갈길’ 이유미가 정우를 향해 심쿵 하트부터 와락 포옹까지 폭풍 애정 공세를 펼치는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연출 손정현/ 극본 김반디)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

지난 방송에서 차가을(이유미 분)은 자신이 스케이트 자체를 즐기는 행복한 선수가 되길 원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그는 작전을 지시하는 폭력코치 오달성(허정도 분)에게 반기를 들었고, 또다시 손찌검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때 제갈길(정우 분)은 오달성 코치에게 주먹을 날린 뒤 그의 승부조작 뇌물거래 증거 사진을 꺼내 보이며 압박해 사이다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차가을은 자신을 보호해주는 제갈길에게 눈을 떼지 못했고, “사랑해요 쌤”이라며 당돌하게 고백을 전하는 엔딩이 그려져 이들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

이와 관련 ‘멘탈코치 제갈길’ 측이 14일(금) 제갈길에게 서슴없이 애정표현을 쏟아내는 차가을의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제갈길과 차가을은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채 서로에게 눈을 맞춰 이목을 끈다. 특히 차가을은 제갈길을 바라만 봐도 좋은 듯 얼굴에 피어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더욱이 아이스링크를 누비며 머리 위로 크게 하트를 그리는 차가을의 사랑스러운 애교가 보는 이들의 광대를 자동으로 승천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 속 차가을은 제갈길과 절대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목을 와락 껴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제갈길은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있는데, 웃음기를 지운 표정에서 난감하고 당혹스러운 마음이 묻어나오는 듯하다. 

과연 차가을의 당돌한 고백에 대한 제갈길은 어떤 대답을 전했을 지 ‘멘탈코치 제갈길’ 본 방송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는 17일(월) 밤 10시 3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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