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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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가 매니저로 뭉친 이서진X곽선영X서현우X주현영의 케미가 넘쳐나는 티저, 포스터 비하인드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극본 박소영, 이찬/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리얼하게 펼쳐진다.

시선을 사로잡는 포스터와 위트가 묻어난 티저 영상 공개로 관심을 모았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가 다가오는 첫 방송을 기념하며 이날의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메쏘드 엔터 총괄 이사 ‘마태오’ 역의 이서진은 촬영 컨셉을 꼼꼼히 확인 후 빠르게 상황에 몰입, 완벽한 그림을 만들어 나갔다.

팀장 매니저 ‘천제인’으로 분한 곽선영 역시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 스태프에게 직접 조언을 구하며 캐릭터에 푹 빠져든 열정을 불태웠다.

또 다른 팀장 매니저 ‘김중돈’ 역의 서현우는 슛이 들어가면 진지하게 임하다가도, 카메라 밖에서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신입 매니저 ‘소현주’ 역을 맡은 주현영은 몸을 내던지는 열연과 함께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작품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를 내비쳤다.

이렇게 캐릭터와 물아일체 된 네 배우들의 열연은 메쏘드 엔터가 실제 하는 것만 같은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네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다. 컷 싸인이 들리면 모니터 앞으로 옹기종기 모여 피드백을 주고받는 이들은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촬영 처음부터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단 몇 컷의 이미지와 짧은 영상만으로도 각자의 역할에 제대로 과몰입한 열연과 활기찬 현장의 에너지까지 십분 전해지면서, 메쏘드 엔터 매니저로 뭉친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시청자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자기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각자 맡은 배역을 더욱 매력적이게 그려내고 있다.

연기면 연기, 케미면 케미, 그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을 완벽한 네 배우의 시너지를 오는 11월 7일 월요일 첫 방송에서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프랑스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동명의 시리즈가 원작이다.

‘SNL 코리아’,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대중의 재미 포인트를 꿰뚫으면서도 독특하고 신선한 연출 세계를 펼쳐낸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멜로홀릭’, ‘회사 가기 싫어’ 등 여러 장르까지 아우르는 박소영 작가가 메인 집필을 맡았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작가진이 팀으로 합류, ‘빅재미’와 공감을 모두 잡을 예정이다. 오는 11월 7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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