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쇼플레이]
[자료제공 – ㈜쇼플레이]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의 3라운드 프로듀서 매치 음원이 공개된다.

‘두 번째 세계 Episode.6’가 오늘 12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두 번째 세계 Episode.6’에는 ‘신곡을 오픈하는 프로듀서 매치’라는 주제로 선보인 김선유의 ‘부리나케 (NEWTRO Ver.)’, 문수아와 미미가 선보인 ‘비가 오면 생각이 나’의 두 가지 버전, 문별의 ‘버릴걸 (ver. DISCO)’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된다.

먼저 김선유의 ‘부리나케 (NEWTRO Ver.)’는 뉴이스트 출신의 아이돌 히트곡 프로듀서 백호가 직접 프로듀싱 한 곡으로 새로운 내 모습을 보고 ‘부리나케’ 달려오라 외치는 김선유만의 캐치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담아낸 곡이다.

레트로 장르를 완벽히 소화해 낸 신인의 에너지가 돋보이며 지난 주 발매된 엑시의 ‘부리나케 (LATIN ver.)’ 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문수아와 미미는 드라마 OST계의 넘사벽 강자 로코베리의 곡 ‘비가 오면 생각이 나’로 각각 다른 버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문수아는 어쿠스틱 악기들로 가득 채워진 재즈 편곡을 통해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과 그루비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곡 후반의 스캣으로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미미의 ‘비가 오면 생각이 나’는 미미만의 그루브가 가장 잘 드러난 힙합 편곡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담아냈다. 끝부분의 아카펠라는 미미의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호응을 얻었다.

1∙2라운드 모두 최고점을 받으며 모든 아티스트가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로 떠오른 문별은 EDM 열풍의 중심 G-PARK SOUND의 ‘버릴걸 (ver. DISCO)’을 선곡했다. 박명수 특유의 위트가 느껴지는 원곡에 디스코를 가미해 더욱 유쾌한 곡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3라운드는 프로듀서의 신곡으로 경연을 펼치게 된 만큼 어떤 아티스트가 새로운 시너지를 표현할지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아티스트가 만들어 낸 색다른 무대의 음원은 ‘두 번째 세계 Episode.6’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두 번째 세계 Episode.6’는 오늘 12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두 번째 세계’는 오는 18일 방영되는 7회부터 편성을 옮겨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