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비디오커머스 우먼스톡이 27일 오후 4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300개 한정 수량 ‘심쿵박스’를 단 28분 만에 완판시켰다.

우먼스톡의 라이브 방송은 우먼스톡 앱, 페이스북, 카카오, 유튜브에서 동시 생중계되었다. 이날 주제는 명품vs저렴이 박스 배틀로 진행되었다. 명품 화장품 4개로 구성된 명품 박스와 비교적 저렴한 화장품 4개로 구성된 저렴이 박스의 판매를 두고 벌이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됐다.

명품 박스는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 MAC 섀도우, 슈에무라 하드포뮬러, 맥 립스틱으로 구성돼 소비자가 153,000원에서 27% 할인을 적용해 111,800원에 판매됐다. 저렴이 박스는 뷰티피플 파운데이션, 시크릿키 싱글 섀도우, 리르 글로우 립스틱, 아페리레 아이브로우로 구성됐고 소비자가 51,000원에 68% 할인을 적용해 16,500원에 판매됐다.

라이브 토크쇼 MC는 리포터 이종희가 맡았다. 그는 능숙한 진행으로 거침없이 라이브 토크쇼를 이끌어 갔다. 패널로는 W크루로 활약 중인 아무르(김수정), 콰쾃(전소연)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품을 설명하고 시연하는 등 판매를 유도했다.

방송에 참여한 아무르(김수정)는 “생방송으로 뷰티 제품을 판매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인상 깊은 경험을 한 것 같아 우먼스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콰쾃(전소연)은 “화장품에 대해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나누고 시청자들에게 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이 댓글을 달아줬을 때의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짜릿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톡은 오후 4시에 사용자 21만 이상에 도달했다는 것 자체로도 엄청난 성과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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