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tvN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연출 박희백)'이 오늘(6일, 목) 저녁 7시 20분에 첫방송한다.

MC 안현모와 첫 여행자로 나선 박재민이 감탄하게 된 사연과 함께 제작진이 직접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의 관전포인트를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은 한국인 출연진이 외국 현지인과 함께 여행지의 다양한 이슈들을 탐사하는 글로벌 인사이트 로드트립. 이색적인 풍경과 여행의 재미, 현지인들만이 알 수 있는 일상 이야기나 사회 문제 등 풍성한 이야기를 다룬다.

첫 여행자로는 배우이자 스포츠해설가 박재민이 이탈리아 현지인과 함께 로마, 베네치아 등 관광 명소부터 현재 이탈리아가 당면한 부동산, 인구 감소 등 사회적 문제까지 여러 이슈들을 고루 알아본다.

특히 최근 이탈리아의 문제로 꼽히고 있는 '오버투어리즘' 이슈가 소개돼 눈길을 끌 예정. '오버투어리즘'이란 수용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관광객이 관광지에 몰려들면서 관광객이 도시를 점령하고 주민들의 삶을 침범하는 현상이다.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이탈리아가 당면한 현실적 문제가 심도 있게 소개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한국말이 능숙한 현지인과 함께한 여행이기 때문에 그 어느 여행보다 깊고 현장감 있는 유익한 정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실제 박재민은 "이탈리아 현지인 '외.사.친'과 같이 돌아다니니까 못 보던걸 보게 된다"라고, MC 안현모는 "이런 정보를 모르고 현지에 가면 당황하긴 하겠다. 깊이가 있는 여행이다"고 깊은 공감과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

제작진 역시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태국, 이스라엘, 터키 등 외국 현지인들만이 알 수 있는 일상 이야기부터 각 나라의 사회적 문제 등 다채로운 소재를 풍성하게 다룰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관전포인트를 덧붙였다. 

한편, tvN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은 오늘(6일, 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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