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OB’ 멤버들의 짠내나는 수난시대가 시작된다.

2일(내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식도락 체험 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신체 나이를 극복하기 위한 OB 멤버들(연정훈, 김종민, 문세윤)의 처절한 사투가 벌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야밤의 난데없는 동체 시력 테스트가 펼쳐지며 모두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신체 조건(?)을 소유한 ‘OB’ 멤버들은 서로에게 지지 않기 위해 열띤 승부욕을 발휘해 ‘그들만의 리그’에 돌입한다고. 문세윤은 “어린애들은 가! 이건 우리들만의 싸움이야”라며 의욕을 끌어올린다.

하지만 OB는 물론 YB 멤버들(딘딘, 나인우)까지 바닥난 동체 시력을 뽐내면서 난항을 겪는다. 모든 멤버가 하나같이 부진한 게임 실력을 자랑하는 가운데, OB 형들은 도무지 극복할 수 없는 신체 나이 때문에 더욱더 힘겨워했다는 후문이다.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형들의 모습은 동생들의 짠내를 유발했다고 해 이들이 기적적으로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물건들이 등장하며 현장을 뒤흔들어 놓는다. 두루마리 휴지부터 대파, 갯지렁이까지 종잡을 수 없는 오답의 향연이 펼쳐지며 혼돈의 장이 된다고.

예상치 못한 정답의 정체에 분통을 터트리는 멤버들 때문에 현장에서는 역대급 소란이 벌어졌다고 해, 다섯 남자의 불꽃 튀는 자존심 싸움이 무사히 막을 내릴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2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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