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사진 제공 :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스마트폰을 지키려다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된다.

내일(2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기획·연출 민철기 / 이하 ‘한블리’) 2회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유발된 끔찍한 교통사고 사건들을 공개, 스튜디오에 정적을 일으킬 조짐이다.

‘한블리’는 지난주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 영상들을 함께 분석하고 해법을 탐색하며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의 서막을 올렸다. 가벼운 사고에서 목숨이 위협될 만큼 위험천만한 상황들이 시청자들의 극한 공감과 함께 이입을 이끈 것.

특히 무단횡단, 전동 킥보드, 어린이 보호구역의 사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례들은 사고란 어느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불시에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에 앞으로 어떤 주제들을 다룰지 점점 더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스마트폰으로 인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건들을 조명한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문철 변호사는 스마트폰을 보다 자동차와 충돌하는 영상들을 여러 편 소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들이 사고로 이어지는 장면은 안타까움을 유발하는 동시에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이어 “스마트폰을 지키려다 가벼운 접촉사고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라는 한문철 변호사의 한 마디는 스튜디오에 정적을 일으킨다. 영상 속 자동차와 충돌한 보행자의 상태가 상상 이상의 처참한 결말을 맞이해 충격을 안긴 것.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얼어붙게 만든 교통사고 사건들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횡단보도 위 대놓고 신호를 위반하는 두 대의 오토바이 영상이 패널들과 스튜디오 판정단들의 공분을 살 예정이다. 

당최 이유를 알 수 없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행태에 점점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는 반전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고. 과연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벌인 신호 위반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라면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급발진 문제도 다룬다. 한문철 변호사는 당황하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해 내일(2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2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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