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 사업 ‘라이브 온 (LIVE. ON)’의 9월 2부와 3부 공연이 본격적으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 26일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라이브 온’ 2부 공연은 26일부터 오는 30일(오후 6시~8시)까지, 3부 공연은 26일부터 오는 10월 1일(오후 8시~10시)까지 진행된다.

2부 26일 공연에는 히피는 집시였다, 달에닿아, 에코브릿지, 디노 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27일 공연에는 에스제이삭스, 주형진, 최현정트리오, 강선아, 28일 공연에는 러브엑스테레오, 로파이베이비, 하이투힘, 메써드, 잭더라즈, 29일 공연에는 밴드마루, 스토리셀러, 이우든, 어텀, 덕호씨, 30일 공연에는 임정현, 펜텐, 안아, 파고, 필윤이 무대의 열기를 이어나간다.

3부 26일 공연에는 남유선, 엄주빈, 김현대, PINWHEEL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후 27일 공연에는 신선미, 밴드판, 달담, 모호프로젝트, 28일 공연에는 민제, 권장혁, 오아, 승혜, 29일 공연에는 한살차이, 김시호, daisy, Ocean in the eyes, 30일 공연에는 한수연, 푸른달, 유랑밴드, 글로리아심 그리고 게스트로 빌리어코스티가 출연한다. 끝으로 10월 1일 공연에는 바림, 허영택, 롱타임노쉿, 로켓트아가씨가 무대를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음악적 개성이 뚜렷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연이어 총출동하며 깊어가는 가을 음악 팬들의 마음을 물들일 전망이다. ‘라이브 온’을 통해 보여줄 각 아티스트만의 색깔이 담긴 무대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브 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국제방송,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 대한가수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힘을 합쳐 추진하는 소규모 대중음악공연장과 대중가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라이브 온'은 오는 11월까지 대장정을 이어갈 계획이며, 각 공연 일정과 라인업 등 세부적 내용은 음레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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