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중한반영구화장교류협회가 제주시 노형동에 12월 중국 수강생을 직접 한국에서 교육하는 시스템을 갖춘 반영구교육세미나장을 오픈했다.

2015년 창단한 중한반영구화장교류협회는 한국의 미용원장들이 활동하는 한국의 미용 단체다. 현재 천여명의 한국 반영구원장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에 반영구 기술을 전파하고 미용 교류와 세미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중한반영구화장교류협회 한복희 협회장은 “한중 간 미용 교류를 위해 매달 5~10명의 한국 원장들이 중국의 각 지역으로 반영구 교육과 피부관리 교육 출장을 통해 반영구 기술과 피부관리 기술을 중국 미용 학생들에게 전파하고 있다”며 “중국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주로 중국의 미용샵이나 학원 등에서 한국의 미용원장을 선호하여 찾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우수한 미용 기술을 접목하면 상호 미용 교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차후 미용샵을 차리는 등 매출에도 효과적이다”고 밝혔다.

한편 중한반영구화장교류협회는 내년 상반기부터 매달 반영구 교육과 피부관리 교육을 제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중국 각 지역으로 한국 미용원장들이 파견 수업 등 협회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복희 협회장은 “제주는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한국의 관광 휴양 섬으로서 천혜의 자연 환경과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이라 선호도가 높다. 협회의 우수 미용원장들과 함께 제주에서 반영구 교육과 피부관리 교육을 받고 직접 미용샵을 바로 개업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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