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1박 2일’에서 역대급 심장 쫄깃한 복불복 경기가 시작된다.

18일(내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니가 가라 하와이’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불운의 아이콘’ 조한선의 짠내 폭발 사투가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부터 친구 연정훈과 생이별했던 조한선은 계속해서 그와 한 팀이 되지 못한 채 험난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자신의 친구와 함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연정훈은 “저는 제 친구랑 한 번도 못 있었어요”라며 허탈한 심경을 드러낸다고.

이러한 가운데 신박한 ‘명절 음식’ 복불복 대결이 시작되며 ‘불운의 사나이’ 조한선을 시험에 들게 한다. 2연속 까나리에 당첨되는 것은 물론, 입수까지 감행하며 불운을 입증한 조한선은 자신의 운명을 점칠 마지막 복불복에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조한선은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과연 그가 계속되는 시련 끝에 기적적으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대결 현장에서는 난데없는 대환장 눈치 싸움이 발발한다. 불운을 피해 간 이들과 안간힘 쓰며 매운(?) 맛을 견디려는 자의 속고 속이는 치열한 심리전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고.

그러던 중 딘딘은 포커페이스로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며 상대 팀의 멘탈을 쥐고 흔들었다고 전해져, 도통 속내를 알 수 없는 그가 어떠한 결과를 이끌어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18일(내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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