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70만 관객을 돌파했다.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주연의 뮤지컬 드라마 ‘라라랜드’는 2위를 차지하며 7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주에는 김윤석·변요한 주연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판도라’가 예매율 29.4%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주연의 뮤지컬 드라마 ‘라라랜드’는 예매율 21.9%로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김윤석, 변요한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예매율 19.4%로 3위에 올랐다.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코믹 드라마 ‘형’은 예매율 6.5%로 4위를 차지했고 엄지원, 공효진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미씽: 사라진 여자’는 예매율 3.8%로 5위에 올랐다. 판타지 어드벤처 ‘신비한 동물사전’은 예매율 2.9%로 6위를 기록했다.

또한, 다음 주에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의 ‘마스터’가 개봉한다. ‘마스터’는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사기 범죄 조직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이 밖에 오디션을 소재로 한 뮤직 애니메이션 ‘씽’과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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