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금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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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가수 임창정이 금영노래방 주간 차트 1위를 수성하며 ‘노래방 강자’ 면모를 입증했다.

오늘(14일) 금영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임창정의 히트곡 ‘소주 한잔’은 9월 첫째 주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임창정의 대표곡 ‘소주 한 잔’은 9월 첫째 주 차트 1위는 물론, 8주 연속 금영 주간 차트 1위를 수성하며 자타공인 국민 가수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2003년에 발표한 정규 10집 타이틀곡인 ‘소주 한 잔’은 임창정의 대표곡으로, 발매 당시부터 현재까지 세대를 불문한 노래방 애창곡으로 손꼽히는 곡이다. 임창정 특유의 호소력 짙은 창법과 공감 가는 노랫말로 큰 사랑을 이끌고 있다.

정규 앨범만 17집을 내며 오랜 기간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임창정은 금영노래방 차트 100위 안에 ‘소주 한 잔’(1위)과 ‘내가 저지른 사랑’(94위) 2곡이 랭크, 그를 향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금주 금영노래방 차트에 따르면 1위부터 10위까지 발라드가 무려 5곡이나 올라오며 발라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1위 ‘소주 한 잔’을 포함해 4위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5위 주호의 ‘내가 아니라도’, 8위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9위 윤종신의 ‘좋니’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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