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2']
[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2']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뭉쳐야 찬다 2’ 이동국 감독 대행이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어쩌다벤져스’를 이끈다.

오는 11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이동국 수석 코치가 자리를 비운 안정환 감독 대행으로 ‘어쩌다벤져스’의 충청도 도장 깨기를 준비한다. 이동국 감독 대행은 선수들의 훈련 영상 피드백부터 약점 보완 훈련까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이날 이동국 감독 대행은 충청도 도장 깨기를 앞두고 안정환 감독이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에게 내준 특별 숙제 ‘1일 1영상 제출’ 검사에 나선다. 이동국 감독 대행은 선수들이 본인의 좋은 모습을 보고 시너지를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칭찬만 할 것을 예고한다.

선수들이 제출한 총 200개의 영상 중 감코진(감독+코치진)이 뽑은 베스트 영상에는 장비까지 제대로 준비해서 훈련한 우등생부터 문제점 개선은 물론 예능 연습도 한 선수, 유난히 멋져 보이는 효과음이 들어간 영상으로 집중도를 높인 선수 등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더불어 이동국 감독 대행의 눈을 의심케 한 훈련 영상 속 주인공도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동국 감독 대행은 지난 경기 영상을 분석하고 ‘어쩌다벤져스’의 실점 패턴을 완벽하게 파악한다. 실점 패턴 공개에 앞서 선수들이 급격히 긴장한 가운데 그는 “감독님이 계실 땐 지적을 했다. 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며 차기 감독을 노리는 듯한 온화한 매력을 발산해 분위기를 풀어준다.

이어 이동국 감독 대행과 조원희 코치는 3백 수비 라인 불일치와 상대 역습 대처가 부족한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상대의 뒤를 노리는 2선 침투 훈련과 상대의 반대편을 노리는 반대 전환 훈련에 돌입, 충청도 도장 깨기 성공을 향한 마지막 하드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이동국 감독 대행의 활약이 기대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는 오는 11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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