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Q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 어도어(ADOR) 제공]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 어도어(ADOR) 제공]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5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그룹 에이티즈(ATEEZ), 트레저(TREASURE), TNX(티엔엑스), 뉴진스(NewJeans) 총 네 팀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4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3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 진입은 물론 ‘월드 앨범’ 차트 1위, ‘톱 앨범 세일즈’ 및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2위 등 빌보드 여섯 개 차트에 랭크된 데 이어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로 음악방송 6관왕을 거머쥐며 유의미한 성적들을 남겼다.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9개 도시로 이어지는 월드투어로 글로벌 상승세를 잇는다.

트레저는 지난 2월 미니 1집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으로 컴백해 전 세계 30개 지역의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까지 점령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타이틀곡 ‘직진(JIKJIN)’ 또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핫루키’로 떠올랐다. 오는 10월 4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TNX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집 ‘WAY UP’으로 17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시작부터 글로벌한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미국 아이튠즈를 비롯한 전 세계 국가에서 K-POP 앨범이 아닌 톱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고른 인기를 보여주는 등 ‘4세대 후발주자’임에도 심상치 않은 글로벌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곡 ‘비켜’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10일 만에 1000만 뷰를 거뜬히 넘어서며 시작부터 스케일이 다른 ‘완성형 아이돌’로 활약했다.

뉴진스는 지난 7월 발매한 ‘New Jeans (뉴 진스)’로 4주 연속 빌보드 차트인에 성공했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빌보드 글로벌 200', ‘히트시커스 앨범’, ‘월드 앨범’, ‘이머징 아티스트’ 등 총 5개 부문에도 랭크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첫 번째 타이틀곡 ‘Attention (어텐션)’은 음원 발표 이후 4주 연속 멜론 일간차트 정상을 지켰고, ‘Hype Boy (하이프 보이)’와 ‘Cookie (쿠키)’ 또한 현재까지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지키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K-POP 시장에서 남다른 존재감과 독창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네 팀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드’의 무대를 한층 화려하고 다채롭게 장식하며 글로벌 팬들을 하나로 이끌 전망이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으로 초대 이후 올해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라는 슬로건 아래 K-POP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빛나는 영광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1차 라인업으로 더보이즈(THE BOYZ),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아이브(IVE)를, 2차 라인업으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케플러(Kep1er), 르세라핌(LE SSERAFIM), 3차 라인업으로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을 발표하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어 4차 라인업 공개로 글로벌 팬들의 화력을 더하고 있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