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리슨 업' 3라운드 최종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Listen-UP (리슨업)' 3라운드 '팀 미션'에서 이대휘, 도코 프로듀서의 곡 'MONSTER (몬스터)'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KBS 2TV '리슨 업'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KBS 2TV '리슨 업' 방송 화면 캡처]

앞서 고스트나인은 파워풀한 에너지와 다크 카리스마가 어우러진 'MONSTER' 무대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고스트나인은 치명적이면서도 섹시한 아우라를 아낌없이 발산했으며 전매특허인 아크로바틱 안무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고스트나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MONSTER' 무대는 현장 투표 점수 557점을 기록, 역대 최고 현장 투표 점수를 얻었다. 고스트나인의 활약에 힘입어 이대휘, 도코 프로듀서는 이날 방송에서 총점 847점을 받았고 압도적인 점수 차로 3라운드 최종 1위에 올랐다.

'리슨 업'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고스트나인은 지난 2일 '뮤직뱅크'에도 출연하며 무대에 대한 열기를 이었다. 고스트나인은 파워풀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 괴물'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최근 'ARCADE : V(아케이드 : 브이)'의 타이틀곡 'X-Ray(엑스-레이)' 활동을 펼쳤다. 고스트나인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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